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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8 18:24:35
  • 최종수정2018.11.28 18:24:35

강성덕, 류명옥, 김이구, 오흥배, 오영식, 이민성, 이은영

[충북일보] 충북도가 28일 '18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도는 이날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20명을 심사한 뒤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뽑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은영 희영장학회 이사장 △문화체육부문 강성덕 충북축구협회 회장·류명옥 충북무용협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이구 충주농협 이사·오흥배 대신정기화물㈜ 대표이사 △선행봉사부문 오영식 한국BBS충북연맹회장·이민성 무영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다.

이은영 이사장은 1992년 3월 재단법인 희영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47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류명옥 회장은 올해 27회 전국무용제를 21년 만에 청주에 유치하는 등 충북 예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영식 회장은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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