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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I got everything'위탁운영기관으로 'WELCO'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28 14:54:11
  • 최종수정2018.11.28 14:54: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카페 위탁운영기관으로 WELCO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국민체육센터내 매장설비, 인테리어 등 카페 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애인 2명을 채용,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WELCO는 다양한 이벤트행사 및 다양한 메뉴개발을 통해 카페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을 할 계획이다.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모두가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일상에 휴식을 더하는 지역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사업이다.

시설 내 카페 설치 시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며,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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