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다음달 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총 매입물량 265t 오대미와 삼광미 대상

  • 웹출고시간2018.11.28 13:15:35
  • 최종수정2018.11.28 13:15:35

단양군 관계자가 지역 농민들로부터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을 검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다음달 3일까지 7개 읍·면 6개소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265t이고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삼광미 2개 품종 40㎏ 기준 6천630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산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한다.

또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 800㎏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어렵게 농사지은 만큼 정부 수매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축산과(420-2702)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