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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 정기적 봉사활동 실시

월 2회 봉사활동·후원금 전달·부대초청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8.11.28 14:46:10
  • 최종수정2018.11.28 14:46:10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동량면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 낙엽청소 및 김장김치담그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공군19전비
[충북일보=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들은 28일 동량면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전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9일 진여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지난 2일 19전비와 진여원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월 2회(간부, 병사 각 1회)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명절마다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부대개방 행사가 있을 때 아동들을 초청해 안보체험, 부대견학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부대 간부 9명이 진여원 진입로의 나무와 잡초들을 제거하고 아동들을 돌봤고, 28일 병사 10명이 참여해 청소와 시설물 수리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설대대 박민혁 일병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전비는 지역사회를 위해 홀몸노인 가정 대상 봉사활동과 주택 보수, 참전유공자 대상 장작 전달 등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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