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UCC 공모전 수상작 6편 선정

최우수상 정승길씨 '찍으면 영화가 되는 도시 충주'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28 11:24:29
  • 최종수정2018.11.28 11:24:29

충주 UCC 공모전에서 정승길(25)씨의 '찍으면 영화가 되는 도시 충주'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20만원을 수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주최한 충주 UCC 공모전에서 정승길(25)씨의 '찍으면 영화가 되는 도시 충주'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20만원을 수상한다.

우수상은 안준태씨의'CJ특공대'와 이종춘씨의 '니 애미는 그것도 모른다냐', 장려상은 김현우씨의 '외국인도 살기좋은 충주', 이지혜씨의 '충주 언니 동안 비결', 주용길씨의 '먹자 충주 GOGO'가 선정됐다.

특히'CJ 특공대'는 VJ 특공대를 패러디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었고,'외국인도 살기 좋은 충주'는 베트남 유학생 호레홍록씨가 직접 출현해 충주의 문화, 교육, 먹거리, 쇼핑 등을 소개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충주시 SNS(페이스북, 블로그)와 전광판, 홈페이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참신한 영상을 발굴, 충주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지난 9월 21일~11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실시, 총 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용학 홍보팀장은"UCC 공모전에는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은 충주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