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친환경농자재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농식품부 장관상 3연속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28 10:23:00
  • 최종수정2018.11.28 10:23:0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군은 유기질비료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사업, 녹비종자사업 등에 17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실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신문과 방송, 대추고을 소식지 등 각종 언론보도를 활용해 친환경농자재사업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했다.

또 관내 유기질 비료 공급업체의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친환경 우수농자재 공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2019년에도 18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우수한 친환경 농업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