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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점수

  • 웹출고시간2018.11.27 17:02:36
  • 최종수정2018.11.27 18:59:04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국립대병원·의료원 등 전국 220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별로 평가를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권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병원 역할 및 지원,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환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강화, 응급질환 및 중증환자 대응체계 역량강화 및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90.8점을 획득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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