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7 15:25:18
  • 최종수정2018.11.27 15:25:18

27일 열린 '40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0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국가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도는 태양광 보급 확대와 다양한 시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에너지효율 시책 및 홍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는 태양광산업 특구 등을 통한 태양광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태양광 육성 및 에너지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에너지계획수립 및 추진, 범도민 에너지절약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2030년 30%까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저탄소 미래에너지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