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19억1천만원 들여 건물증축 및 주차장 확장

  • 웹출고시간2018.11.27 13:20:42
  • 최종수정2018.11.27 13:48:24

조길형충주시장은 27일 충주시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준공식에 참석, 급식소에서 노은들에게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시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식당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19억1천만원을 들여 건물을 증축하고 주차장을 확장했다.

지상3층, 498.3㎡면적을 증축한 복지관은 1층 식당, 2층 강당과 프로그램실, 3층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5월엔 복지관 앞 잔디밭을 활용해 주차장 47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치러지던 준공식 대신 증축된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봉사를 가졌다

또 이날 함께 열린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축하하며 오찬을 함께 나누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노인인구가 매년 늘어 65세 이상 어르신이 충주시 인구의 18% 정도 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복지체감 온도가 높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