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매포자율방범대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

관내 11개 방범대 중 가장 왕성한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8.11.27 12:56:59
  • 최종수정2018.11.27 12:56:59

하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단양군 매포자율방범대원들이 경찰서 및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27일 매포읍 평동리에 위치한 매포자율방범대 초소에서 단양경찰서 하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매포읍장 등 10여명의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 만찬,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허재철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적성자율방범대장 등 인근 자율방범대 임원진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현규 서장은 "관내 11개 자율방범대 중 매포자율방범대가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018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전한 단양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있어 자율방범대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치하와 함께 앞으로의 활약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