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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 라오스 찾아 생필품 지원

사랑을 실천한 지구촌새마을운동

  • 웹출고시간2018.11.27 11:39:02
  • 최종수정2018.11.27 11:39:02

단양군새마을회가 지구촌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라오스 무앙투라콤군 반쨍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새마을회가 지구촌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라오스 무앙투라콤군 반쨍마을을 찾아 마을안길포장과 의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오수원 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희준 협의회장, 권병례 부녀회장, 전병호 직장회장, 조옥자 문고회장 읍·면 회장단 등 22명은 지난 20∼23일 라오스 현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안길 250m 콘크리트를 포장하고 의류와 생필품 각 200여점을 전달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 10월부터 라오스 현지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반쨍마을 안길포장을 진행했고 재료비는 군 새마을, 포장 공사는 반쨍마을 주민들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군 새마을회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라오스 반쨍마을의 안길포장은 잦은 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지역으로 싸이 위라파이 무앙투라콤 군수가 특별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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