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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생선회, 23년째 이웃사랑 실천

매년 어려운 이웃 위해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27 12:56:07
  • 최종수정2018.11.27 12:56:07

제천시청 공무원 친목모임인 생선회(生善會) 회원들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청 공무원 친목모임인 생선회(生善會)가 23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살아생전 선한 일만 하며 살자'라는 취지로 지어진 생선회는 시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를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생선회는 지난 24일에도 연탄 1천장, 쌀(20㎏) 5포, 라면 3상자 등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4가구에 전달했다.

엄태선 회장은 "공직생활을 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작은 실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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