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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도시 청주의 한 해 되짚는다

촬영 협조기관 20여 곳 감사장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26 17:16:25
  • 최종수정2018.11.26 17:16:2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사무총장)는 29일 오후 5시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2018청주영상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영상위원회 소관 상임위인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올해 청주에서 로케이션을 마친 제작사 및 촬영 협조기관 관계자, 청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2018년 청주영상위원회 경과 보고에 이어 지원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 등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현재 청주영상위는 청주지역 각 대학과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총 24개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충북마케팅관광협회를 비롯한 성안길 상인회, 라폼므 현대뮤지엄 등 총 11개 기관이 로케이션 지원 협약을 맺었다.

박상언 위원장은 "이제까지 영상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 온 진정한 힘은 촬영때마다 넓은 아량으로 협조해 준 청주시민들에 있다"며 "이번 결과 보고회는 앞으로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영상 제작 유치를 통해 영상 문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청주영상위원회는 2018년 한해 영화 8편, 드라마 3편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총 30편의 작품이 청주에서 촬영됐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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