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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성과진단 평가 최고등급 선정

인센티브 800만원으로 사업단 참여자 50명에 방한용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26 16:20:19
  • 최종수정2018.11.26 16:20:19

충주시니어클럽 '모아모아 고물상'사업단은 26일 클럽 2층 교육장에서 일자리 참여 노인 50여명에게 월동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성과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그룹에 선정됐다.

'모아모아 고물상'사업단은 참여 노인들의 성실한 노력과 시니어클럽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1등급을 차지했고, 인센티브로 8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은 26일 클럽 2층 교육장에서 일자리 참여 노인 50여명에게 월동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또 이 소식을 들은 블랙야크 충주점 김기현 대표는 뷔페식당으로 일자리 참여 어르신 150여명을 초대, 노고를 위로하는 경로위안 잔치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용 양말 등을 전달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클럽 운영 취지에 깊이 공감하게 됐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이번 행사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일자리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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