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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농산물직거래장터 열어

안산 선부2동아파트단지서
충주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18.11.26 13:43:20
  • 최종수정2018.11.26 13:43:20

충주시 금가면이 2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아파트단지에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펼쳤다.

ⓒ 금가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이 2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아파트단지에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펼쳤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금가면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충주의 우수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가면 사과작목반에서 수확한 사과 10kg들이 100박스와 사과즙 20박스, 고구마 10kg들이 10박스, 쌀 4kg 들이 100포 등 신선한 농산물을 안산시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일등 농산물을 판매해 당일 조기에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과와 사과즙을 시식한 주민들은 내년에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충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류정수 면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금가면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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