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신개념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8일 출시

스틱·액상 카트리지 동시 가열 방식
특별할인 적용시 7만7천원 구입 가능

  • 웹출고시간2018.11.26 13:19:12
  • 최종수정2018.11.26 13:19:12

KT&G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액상 카트리지 그리고 전용 스틱 ‘믹스(MIIX)’ 3종.

[충북일보] KT&G가 새로운 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하면 작동된다. 액상이 가열돼 발생하는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면서 흡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스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돼 전용 스틱 이외의 기존 스틱을 삽입하면 디바이스가 작동되지 않는다.

또 전용 스틱은 삽입되는 끝부분이 'Y'자 형태의 구조로 돼 있어 담배 잔여물이 빠지는 것을 원천차단, 디바이스 청소가 한결 더 쉬워졌다.

릴 하이브리드는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이며 3회 연속흡연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 2종으로 출시되며 광택을 지니는 메탈 재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며, 릴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가입 시 '특별 할인 쿠폰(2만7천 원)'을 발급받아 8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뉴플랫폼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플래그쉽 스토어 출시 시점에 맞춰 15만 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천 원)'이 발급돼 쿠폰을 발급받은 소비자들은 7만7천 원에 릴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전용 스틱 MIIX는 갑당 4천500원, 릴 하이브리드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며 액상 카트리지 1개당 전용 스틱 MIIX 1갑을 흡연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스틱 MIIX는 강남·동대문·송도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ULIUM)에서 28일부터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는 서울지역 편의점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사전 예약 시행 후 12월 12일 판매가 시작되며, 전국 편의점 판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KT&G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제품에 대한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KT&G만의 차별화된 궐련형 전자담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기존 담배 시장과 마찬가지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도 KT&G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