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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6 13:17:39
  • 최종수정2018.11.26 13:17:39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에 선정된 증평군이 우수상 인센티브 7천만원을 받았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경제과 이응란 지역경제 팀장(행정 6급)이'소비자 만족 UP! 지역물가 DOWN!'이라는 주제로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정기모니터링 실시 △인센티브 등 각종 지원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 △사회적 배려 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추진 등을 통한 군민참여 유도 등 착한가격업소를 통한 지역물가안정에 힘썼다.

또 착한가격업소 대표자 간담회 및 연합회의 개최 등 착한가격업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민간 참여를 유도해왔다.

특히, 물가모니터단과 착한가격업소 1:1매칭을 추진해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역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우수 착한가격업소 포상실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모니터링 지속 추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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