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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6 10:56:18
  • 최종수정2018.11.26 10:56:18

영동소방서 직원이 영동관내 한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사용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6일부터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20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해 소방용수시설의 동파 및 고장 등으로 인한 소화활동에 저해되는 요인을 미리 예방·점검하여 100% 사용가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화전 178개소와 비상소화장치 30개소며, 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용수 토출상태 등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 소방용수 보조시설(표지판·보호틀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또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소방통로 미흡지역을 파악하는 등 관내 지리조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견된 소방용수시설은 즉시 정비해 화재 시 즉시 사용가능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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