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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직자 청렴교육

정상혁 군수의 청렴 특별교육,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의 특강 등

  • 웹출고시간2018.11.26 17:37:53
  • 최종수정2018.11.26 17:37:5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상혁 군수의 청렴 특별교육에 이어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이 '왜 청렴인가'를 주제로 '유호덕(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함)'의 삶, 청렴과 소득관계,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을 특강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한 보은' 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3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달성했고,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 군단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바란다"며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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