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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활발

포스터 배부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방법 동원

  • 웹출고시간2018.11.25 13:23:57
  • 최종수정2018.11.25 13:23:57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는 홍보용 소화기 모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4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직도 설치되지 않은 가구가 많아 포스터 배부,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화재피해 감소를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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