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18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25 13:04:53
  • 최종수정2018.11.25 13:05:0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AW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2016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국 50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 총 7개의 센터가 수상했으며 사업평가는 5개의 영역(인프라, 지역사회 현황파악, 사업운영 및 홍보, 주민참여, 지역자원협력) 및 10개의 세부지표를 통한 기준으로 이뤄졌다.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체활동, 영양, 구강, 만성질환 등 주민주도적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세대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계획과 운영의 과정에서 모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우리 동네 건강아파트' 운영으로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