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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참여역량강화 교육 및 송기섭 군수와 토크콘서트 가져

  • 웹출고시간2018.11.25 14:03:15
  • 최종수정2018.11.25 14:03:15

송기섭 군수와 지역 청소년 리더들이 상호 소통 공감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충북일보=진천] 진천 지역 리더와 청소년 리더가 한자리에 모였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4일 진천군 청소년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리더와 진천군수와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진천군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진천군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진천군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해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 반영을 위해 설치된 '진천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 '진천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3개 청소년참여 기구 25명이 함께 했다.

천안 태조산 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청소년 참여역량강화 교육'과 '청소년의 꿈! 진천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리더와 청소년리더가 함께 하여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또 청소년수련관에 등록 활동 중인 '윈드송플룻오케스트라'의 연주공연과 댄스동아리 '별하'의 K-POP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활동역량을 높이고, 진천군민의 일원인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하는 출발점이 돼, 진천군청소년정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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