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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5 12:48:35
  • 최종수정2018.11.25 12:48: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4일 청소년들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운영위원 40명이 음성 파리바게뜨 전문 제빵사와 함께 직업탐구 체험 활동으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올해 2회째 진행됐다.

이날 체험활동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케이크 40개는 음성군 드림스타트, 음성향애원, 음성복지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연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전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만든 케이크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로 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나눔을 실천한 청소년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음성 파리바게뜨 제빵사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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