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5 12:49:05
  • 최종수정2018.11.25 12:49:05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달 14일 송년음악회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명주·김순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정호윤, 바리톤 이동환과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금난새 특유의 재치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통해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최고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오페라 '라보엠'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이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현장 예매 진행 후 28일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사항이나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