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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3 16:11:59
  • 최종수정2018.11.23 16:11:5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3일 영동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 전 분야에 대해서 다루어졌다.

최근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다양한 개별법에 의한 부과 및 징수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으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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