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 첫 중학교 한솔중,교실 18개 는다

21일 열린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안건 통과돼

  • 웹출고시간2018.11.22 17:44:05
  • 최종수정2018.11.22 18:00:31

세종시 한솔중학교 위치도.

ⓒ 한솔중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 중학교로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연 한솔중(한솔동 산16)의 교실 수가 18개 늘어난다.

세종시의회 사무처는 22일 "어제 열린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에서 시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안건은 202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솔중학교에 교실 18개와 급식실 1개를 신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솔중은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당초 11학급 규모로 지어 2012년 3월 개교(학생수 258명)했다.

그러나 신도시에 처음 들어선 한솔동의 인구가 급증,1년 뒤인 2013년 3월에는 학생 수가 개교 당시의 4배인 1천23명(43학급)으로 늘었다.

이에 교육청은 이듬해 3월 한솔중(1천167명)에서 새롬중(567명)을 분리시켰다. 현재 한솔중 학생 수는 606명(24학급)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