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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2 16:40:28
  • 최종수정2018.11.22 16:40:28

청주 우암새마을금고가 22일 지역 노인 80여 명을 초청해 본점 2층에서 경로잔치를 하고 있다.

ⓒ 우암새마을금고
[충북일보=청주] 청주 우암새마을금고가 올 겨울도 지역사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암새마을금고는 22일 지역 노인 초청 경로잔치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본점 2층 김동숙뷔페에서 열린 경로잔치에는 지역 홀몸노인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또 우암새마을금고 자율봉사대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밑반찬(조미김)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암새마을금고 직원과 봉사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노인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환담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우암새마을금고 변상면 이사장은 "우암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올 겨울도 탈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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