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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2 13:41:41
  • 최종수정2018.11.22 13:41: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오는 26일 충북혁신도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는 기존 군민회관에서 개최하던 운영방식을 탈피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이희수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한국과 중동의 1천500년 문화교류'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여년 동안 터키, 이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의 여러 나라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해 중동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이슬람 전문가다.

이 교수는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이슬람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오래된 교류의 역사 등을 설명하고, 우리와 다른 중동의 문화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28일 진천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3일 광혜원고등학교, 12월 14일 진천고등학교에서 각각 개최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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