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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현대자동차,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

쏠라티 버스 실습차량으로 기증 받아 수업교재로 활용

  • 웹출고시간2018.11.22 11:31:28
  • 최종수정2018.11.22 11:31:28

대원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솔라티 버스 기증식을 갖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상용자동차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상용자동차 전문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하고 실습용 상용차와 교재,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후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한다.

이날 수료식 후 현대자동차는 대원대학교에 실습용으로 시가 6천만 원에 달하는 쏠라티 버스(EU) 1대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상용차 정비 등 재학생의 수업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원대학교 정수현 산학협력처장은 "현대자동차와 우리 대학은 자동차과 신설 이래로 지금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으로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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