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화공안전연구실, 우수연구실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심사 통해 선정 쾌거

  • 웹출고시간2018.11.22 11:26:24
  • 최종수정2018.11.22 11:26:24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화공안전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우수한 곳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는 연구실로서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 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명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서 및 인증패가 지급되고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마크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으며 정부의 연구실 안전시설 개선 관련 사업에 지원할 때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세명대는 그동안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안전 위해 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 안전의식 강화 교육훈련, 표준연구 활동 절차서 작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는 "연구 활동 종사자들의 더 나은 연구 안전 환경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신규 안전인증 실험실을 확대해 안전인증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