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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

충주, 제천, 단양에서 경찰서와 함께 홍보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18.11.22 11:37:37
  • 최종수정2018.11.22 11:37:37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제천시 차 없는 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일보=제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주간인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문화의 거리, 제천시 차 없는 거리, 단양군 구경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전후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 등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와 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품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기관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11월 19일이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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