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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아이자승' 창업아이템 대회 입상

의료전자기기과 창업동아리
'스마트 수면 유도 인형' 장려상

  • 웹출고시간2018.11.22 13:54:13
  • 최종수정2018.11.22 20:16:28

2018 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충북도립대 의료전자기기과 창업동아리 아이자승 회원들이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 개발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의료전자기기과 창업동아리 아이자승이 '2018 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입상한 9개의 팀 가운데, 전문대학 참가팀으로는 충북도립대학의 아이자승이 유일하다.

아이자승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을 창업아이템으로 출품했다.

이 인형을 통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수면유도 및 진정, 나아가 불면증까지 극복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자승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선경(의료전자기기과 2학년) 학생은 "우리들의 아이디어가 경진대회에서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아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의 장점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8 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분위기 조성과 아이디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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