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2 10:19:23
  • 최종수정2018.11.22 10:19:23

조병옥(왼쪽) 음성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조승래 국회의원을 만나 기회재정부에서 감액되거나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정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조승래 국회의원을 만나 기회재정부에서 감액되거나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조 군수는 내년 준공 예정인 음성군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소이, 원남, 맹동) 38억 원, 음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금왕, 대소) 28억 원, 음성군 하수관로 정비(금왕, 대소) 50억 원, 충북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9억 원 등 총 125억 원에 대해 음성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음성군은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발 빠른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