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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장출동, 이동 고민상담소'

등굣길 간식나눔과 프리허그

  • 웹출고시간2018.11.22 10:17:00
  • 최종수정2018.11.22 10:17:00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아침 등굣길로 찾아가 ‘현장출동, 이동 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아침 등굣길로 찾아가 진행 중인 '현장출동, 이동 고민상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고민상담소는 지난 7일 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괴산고등학교, 목도고등학교, 오성중학교, 괴산북중학교, 칠성중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이동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며 등교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이기 프로젝트와 함께 곰인형을 이용한 프리허그, 청소년 관련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현 센터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어른들 만큼이나 바쁜 일정에 쫓기며 생활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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