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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8.11.22 17:11:01
  • 최종수정2018.11.22 17:11:0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는 22일 심천면 국악체험촌에서 2018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 주민에게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건강지도자의 지도하에 건강 체조, 마을 안길 걷기 등을 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의 생활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3년 11개 팀 200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2018년 11월 현재 33개 팀 552명이 참여중이다.

자율운동의 주역인 운동을 직접 지도하는 건강지도자 61명 또한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 건강지도자들은 지도자의 역할과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습관 기르기, 생활습관 속 운동의 중요성 등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핵심 건강지도법을 습득했다.

이로인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별 건강지도자의 만남으로 정보교류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인순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매일 운동뿐만 아니라 월1회씩 자율회의로 운동효과 소감나누기, 경로당 대청소날 정하기, 골목길 청소날짜 정하기, 아픈 팀원 돌아보기 등으로 마을 전체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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