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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경쟁력' 희망학교 특강

안남영 전 HCN 충북방송 대표

  • 웹출고시간2018.11.21 17:27:01
  • 최종수정2018.11.21 17:27:01
[충북일보] 안남영 전 HCN 충북방송 대표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주시 사창동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희망얼굴(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이 운영하는 희망학교의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한다.

안 전 대표는 이 날 '우리말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조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일상 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우리말과 우리글을 소개하면서 우리말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로도 활약했으며 한국국제협력재단이 운영하는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또 우리말의 오류를 종합 정리한 책 '까칠한 우리말'을 펴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자원 봉사한 내용을 소개한 책 '적도에서 멍 때리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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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