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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배 충북도의장, 민주당 이해찬 대표·최고위원 간담회 참석

  • 웹출고시간2018.11.21 17:24:37
  • 최종수정2018.11.21 17:24:37

21일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강당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광역의회 의장·대표의원 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과 연철흠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민주당 중앙당 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의회 의장과 대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당 광역의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위원장, 전국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대표의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도의회 의장 및 의원 대표단과 중앙당 대표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 정부 포용국가 전략과 현안, 포용성장 등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시·도의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은 '포용국가 전략 및 생활SOC 추진계획'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도의장들은 인사권 독립 및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에 대한 시·도의회의 공통된 입장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장선배 의장은 "중앙과 지방간 정부정책은 물론 지역 민생현안 등을 활발히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시도의회 공통 숙원과제인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서도 정치권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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