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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1 16:58:05
  • 최종수정2018.11.21 16:58:05

청주 신송초 교사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가 학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신총초
[충북일보=청주] 청주 신송초등학교가 음악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모여 '노래로 행복한 교사, 행복한 아이들'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이 학교 교사들은 주 1회 기타교실을 운영하면서 음악수업과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동요도 부르고 학습발표회나 크리스마스축제 등 학교 행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교사들은 지난주에는 학교인근 노인정 2곳을 찾아 노래봉사와 함께 학부모들과 함께 제작한 석고 방향제와 떡과 다과로 경로 잔치까지 열었다,

학교관계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활동은 교사와 학생들이 기타로 함께 소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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