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청원지역위원장에 김수민 의원

바른미래, 전국 18명 임명
金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겠다"

  • 웹출고시간2018.11.21 14:36:50
  • 최종수정2018.11.21 20:14:40
[충북일보] 청주 출신인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인 김수민(비례·사진) 의원이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21일 7차례 조강특위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8명을 지역위원장을 우선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회의원은 김 의원을 포함해 14명, 원외지역위원장 출신은 14명이다.

앞서 김 의원은 청년특별전형으로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에 단수신청했다.

그는 숙명여대 디자인 동아리 '브랜드호텔'를 벤처기업으로 만들어 대표이사를 지냈다. 브랜드호텔은 과자 '허니버터칩'과 이마트 자체상품 '노브랜드' 디자인 제작 등에 참여하며 유명세를 탔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에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1986년생으로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란 타이틀도 있다.

부친은 14대 국회에서 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현배 청주대 총동문회장이다.

김 의원은 "오늘 새로이 바른미래당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한 걸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청주가 고향으로 일신여고를 나온 김 의원은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시각영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