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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수 "진천군, 지방발전 선도도시로 만들어 갈 것"

  • 웹출고시간2018.11.21 14:28:06
  • 최종수정2018.11.21 14:28:06

송기섭 군수가 내년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강조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 속에 진천군을 지방발전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송 군수는 "전국 최상위 규모의 1인당 GRDP 달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눈에 띄는 취업자 수 증가율 및 고용 률 신장, 최근 4년간 20%대의 기록적 인구증가 등의 군정성과를 예를 들며, 성과의 지속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도 했다.

송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3050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 육성 계획과 충북혁신도시를 중부권 발전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육성도 약속 했다.

특히 군이 달성하고 있는 기록적인 발전세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품 정주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 등의 전략사업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 의지를 나타냈다.

2019년도 예산편성 방침에 대해서도 선심성·낭비성 예산배제 원칙을 갖고 교육, 문화, 복지, 농업, 일자리, 주민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체감 형 신규 사업과 지역 개발사업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진천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2019년 예산규모는 전년보다 445억원 증가한 4천289억원으로 개청 이래 첫 본예산 4천 억원 시대를 열었다.

보건·복지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각 18.5%와 14%가 증액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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