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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창업지원단, 제5회 KU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콜로키움

  • 웹출고시간2018.11.21 13:48:21
  • 최종수정2018.11.21 13:48:2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창업지원단은 21일 교양대학 상허홀에서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창업콜로키움을 개최했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창업지원단은 21일 교양대학 상허홀에서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창업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융복합기술분야, 지식서비스분야, 디자인분야로 나누어 각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시제품화해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노하우와 문제해결 및 설계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팀 43개팀(약180명)이 참여했는데, '강아지 리드 줄 중간 연결 장치 기능' 아이디어를 낸 Studio Pi(이종민 등 4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개인맞춤형 노년층 부상방치 Exo-skeleton' 아이디어를 발표한 허니콤(임근형)과 '우리 학교 원룸앱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꿀꿀이네(한광수 외1명), '보타니컬퍼니처' 아이디어를 낸 Leeplace(이우석 등 2명) 가 차지해 창업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울러 교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창업동문을 초청한 창업특강에서는 원강효(꿀건달, 산업디자인전공) 동문이 '나의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함께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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