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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0 20:38:30
  • 최종수정2018.11.20 20:38:30

단전사고로 오송역에 발이 묶인 KTX 이용객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20일 오후 5시께 KTX 오송역 상·하행선 구간 전차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KTX 열차가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상행선 전기 공급이 늦어지면서 출·퇴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후 전기공급은 오후 6시 50분께 이뤄졌고 이후 KTX 운행은 정상화됐다.

코레일측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장 인력을 투입해 사고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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