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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푸드플랜 구축 위한 토론회 22일 개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1.20 17:16:52
  • 최종수정2018.11.20 17:16:52
[충북일보] 전국 각 지자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을 이해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푸드플랜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형성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전략과 실행과제'에 대한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홍은영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사무처장과 이해진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 김학실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황민호 옥천신문 편집국장이 각각 '대전 및 유성구의 푸드플랜 구축 현황',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청주시의 과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음성군의 과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옥천군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발표에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윤병선 건국대 인문사회융합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상정 충북도의회 의원,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 차흥도 전국로컬푸드네트워크 운영위원장,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허금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이 참여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토론회는 마무리된다.

푸드플랜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재활용을 통합적 관점에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먹거리 복지 개선을 도모할 수 있어 최근 각 지자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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