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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0 11:38:07
  • 최종수정2018.11.20 11:38:07

진천군의회 정례회 개회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제272회 진천군의회 2018년도 제2차 정례회'를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군정에 관한 질문과, 2018년 진천군이 추진한 각종 사업을 확인하고 진천군의 발전 방안 모색 등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게 된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진천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추진되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의 재정현실을 감안해 예산이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펴 본다.

진천군이 제출한 2019년도 본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예산 3천843억4천856만1천원 보다 11.59% 증액된 4천288억8천413만6천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천726억1천284만9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62억7천128만7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오는 12월 24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의결을 끝으로, 2018년도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양규 의장은 "오는 2019년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행복! 감동의회! 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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