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0 10:54:41
  • 최종수정2018.11.20 10:54:41

증평군청사 증축 조감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내년부터 기존 2실 10과에서 2국 1담당관 13과로 확대되고 기존 군 청사 별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된 총 연면적 3천360㎡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군은 이 같은 조직개편 및 청사 증축 계획에 따라 부서 위치를 변경했다.

경제과와 도시교통과, 안전건설과, 문화체육과를 이전했다.

경제과와 도시교통과는 군청 인근의 명도빌딩(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0) 3층과 5층으로 이동했다.

문화체육과는 군청 3층 기존 도시교통과 자리로 이전했다.

안전건설과 건설행정 팀, 토목 팀, 농촌개발팀은 인삼관광휴게소(증평군 증평읍 중부로 2451) 1층으로 이동했고, 안전총괄 팀과 하천방재 팀은 기존 위치에 그대로 남았다.

내년 1월 1일에 신설되는 사회복지과는 기존 문화체육과 사무실(1층)에, 안전총괄과는 기존 안전건설과 사무실(3층)에 위치하게 된다.

2개 국장실은 청사 3층 중앙에 배치되며, 현재 공사 중이다.

군은 청사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민원안내판을 현황에 맞도록 재정비하고, 청사 방문 인에게 지속적 홍보를 통해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