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살충주시협, 초등생에 중원문화 역사탐방 실시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애향심·자긍심 고취 위해

  • 웹출고시간2018.11.19 13:04:29
  • 최종수정2018.11.19 13:04:29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7~18일 이틀간 지역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원문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7~18일 이틀간 지역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원문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중원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져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주고구려비(국보205호), 누암리 고분군, 청동기 유적 등을 둘러 보았으며,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택견 및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였다.

이종호 회장은 "우리고장의 역사 유적에 대한 탐방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