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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9 15:07:51
  • 최종수정2018.11.19 15:07:51
[충북일보=영동]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0일 유원대학교 주관으로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북일자리창출72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북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추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 남부권의 3개 군(영동, 보은, 옥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과제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미나의 주제는 충북도립대 김평중교수와 충북연구원 함창모책임연구원이 각각 '남부권 고용실천전략'과 충북도 일자리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상영교수를 좌장으로 이준철 영동군 경제과장, 유원대 민경명교수, 조우성 영동군기업인협의회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일자리창출72포럼세미나는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 직장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 등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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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