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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9 10:33:31
  • 최종수정2018.11.19 10:33:3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북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9일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일택 영동부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관계자와 군청 직원,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부주의로 화재사고 발생률이 높아져 군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실천 결의 후, 안전신문고 운영방법,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등을 담은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군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들이 함께하며 일상 속 안전사항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군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최근 군에서는 겨울철에 대비해, 다양한 월동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군민들도 생활속 안전실천 사항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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