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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복지에 관심있는 주민 600여 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8.11.19 10:40:35
  • 최종수정2018.11.19 10:40:3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600여 명 규모이다.

이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초기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자원봉사자 △집배원 △부동산중개사 △수도·가스 검침원 △여관 관리자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나 대학생 등으로 평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43-540-3843)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에 모집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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