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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9 09:51:40
  • 최종수정2018.11.19 09:51:40

청주 서원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한 김장김치를 담근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원새마을금고가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 봉사에 나섰다.

서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4~15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천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은 서운동, 율량동, 산남동, 개신동 등 각 본·지점별로 홈몸노인, 불우이웃, 경로당, 산남동성당, 개신동성당, 사직동성당, 서운동성당 등에 전해졌다.

서원새마을금고는 매년 물김치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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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